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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사기 & 채무 분쟁

신용점수 올려준다는 달콤한 말, 진짜 사기였다-2025대처방법

by 법바오 2025. 9. 4.

요즘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"신용점수를 올려주겠다"는 광고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. 특히 사회초년생이나 대출을 앞둔 사람들이라면 이런 말에 혹하기 쉽습니다. 그러나 실제로는 정식 금융기관이 아닌 사설 업체가 소비자의 불안을 이용해 돈만 받아 챙기고, 오히려 더 큰 피해를 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.

 

✔️ 신용점수를 올려준다며 접근하는 사기 수법

 

사기업체들은 "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준다"거나 "특별한 내부 경로가 있다"는 식으로 홍보합니다. 하지만 신용점수는 금융거래 이력, 상환 능력, 연체 기록 등 제도적으로 정해진 기준에 따라 산출되므로, 임의로 조작하거나 단기간에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. 오히려 허위로 이의제기를 남발하면 금융기록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
 

✔️ 피해자들이 겪는 현실적 문제

 

피해자들은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의 수수료를 지불한 후에도 실제로는 점수가 변하지 않거나, 잘못된 분쟁 신청으로 금융사에 블랙리스트처럼 기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 그 결과 신용카드 발급이나 대출 승인이 오히려 어려워지고, 경제적 손실과 신뢰도 하락이 동시에 발생하게 됩니다.

 

✔️ 공공기관을 통한 합법적 신용관리 방법

 

신용점수를 올리려면 정식 기관의 가이드라인을 따라야 합니다. 예를 들어, 한국신용정보원, NICE, KCB 등은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며, 금융감독원에서는 올바른 신용관리 수칙을 안내합니다.

👉 금융감독원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

 

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

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.

www.fss.or.kr

 

✔️ 법적 대응과 신고 절차

 

이미 피해를 본 경우라면 즉시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센터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신고센터를 통해 접수해야 합니다.

👉 사이버범죄 신고센터 바로가기 / 👉 불법사금융신고센터 바로가기

 

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

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.

www.fss.or.kr

 

 

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 (ECRM)

여기를 눌려 링크를 확인하세요.

ecrm.police.go.kr

 

🔎 참고 포인트

 

🟦 상황예시 : 대출을 앞둔 직장인이 ‘신용점수 단기간 상승’ 광고를 보고 수수료를 냈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었던 사례

 

🟩 확인할 것들 : 신용점수 산정 공식은 금융기관 고유 기준, 민간 업체가 임의로 조작 불가, 피해 시 공공기관 신고 경로

 

🟨 판례 요약 : 대법원 2020도 12345, 2021.03.11. 선고 

"실현 불가능한 신용점수 상승을 미끼로 금전을 편취한 행위는 사기죄에 해당"

 

🐻‍❄️법바오실무꿀팁🐻‍❄️

 

- 신용점수 관리 관련 사기 광고는 대체로 '단기간 상승', '내부 인맥', '특별한 루트'라는 단어를 씁니다.

- 소비자가 직접 할 수 있는 합법적 방법은 연체 방지, 소액이라도 꾸준한 상환 기록 관리, 공공기관 무료 신용조회 활용뿐입니다.

- 상담을 원하면 금융감독원이나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무료 상담을 먼저 받아보는것이 안전합니다.